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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생활/사과생활

왜? 맥북을 사용하냐구요? 맥북이 좋은 이유 (2)

by №1★↑♥ 2021. 6. 8.

  맥북을 쓰다 보면, 이런 질문을 많이 듣곤 합니다. 맥북은 왜 쓰는 거야? 허세 허세 아냐? 갬성? 앱등이라서..? 물론, 앞서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완전히 부정할 수 없지만 그것 때문은 아니랍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맥북을 왜 사용하는지, 맥북이 좋은 이유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맥북이 좋은 이유

 

1. 연동성

  맥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당연히 기기간 연동성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사이드 카처럼, 아이패드를 연결해서 아이패드를 별도의 모니터로.. 즉, 보조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거나, 드로잉 패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요. 아이폰에서 저장한 파일들을 케이블 없이 공유 버튼을 누르고 에어드롭으로 보내주면 곧바로 다른 기기로 파일 원본 전송이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기기간 공유가 굉장히 자유롭기 때문에 별도의 케이블 없이 책상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핸드폰이 바로 옆에 없더라도 맥북에서 바로 전화를 받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고요. 

 

2. 트랙패드

  맥북의 트랙패드는 현존하는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예요. 살짝 누르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부드럽게 클릭이 되는데.. 다른 노트북의 패드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답니다. 맥북의 트랙패드를 사용할 때 딸깍! 하고 다른 노트북처럼 클릭하는 느낌이 들지만 사실 트랙패드 자체는 전혀 움직임이 없다고 해요. 그게 무슨 말이냐? 누르는데 누르는 느낌이 없다니..? 그것은 사용자가 트랙패드를 누르는 강도에 맞게 탭 틱 엔진으로 진동 피드백을 주는데, 이게 사용자로 하여금 가짜 클릭감이 들도록 한다는 거예요.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면 그냥 눌리는 줄 알고 사용할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맥북의 트랙패드 패드를 현존하는 제품 중 단연 최고라 꼽을 수 있는 이유는, 네 개의 손가락으로 거의 모든 동작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두 손가락으로 쓸어주면 스크롤을 움직일 수 있고, 스마트폰 확대하듯이 엄지와 검지로 확대 축소가 가능하고요, 세 손가락을 위로 올리면 작업 중인 모든 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작업창을 정리할 수 있고, 네 손가락을 모았다 폈다 하면서 애플리케이션 창으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요. 트랙패드 하나만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구동할 수 있어서, 마치 단축키를 쓰는 것처럼 굉장히 빠르게 동작할 수 있답니다. 그뿐 아니라 영상 편집 시 정밀한 컷 편집 작업도 트랙패드로 가능해요. 일반적인 트랙패드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맥북의 트랙패드에 익숙해지면 마우스를 쓸 때보다 오히려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더라고요. 

 

 

3. 간편한 로그인

  아이디 비번을 잘 잃어버리거나, 귀찮아하시는 분들은 애플의 키체인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가 없을 거예요. 키 체인 기능은 맨 처음에 한 번만 로그인을 하면 이후로는 한 번의 터치로 로그인이 되니까 정말 너무 편하더라고요. 다만 그만큼 민감한 정보들이 키체인에 쌓이기 때문에 잘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다른 기기 혹은 PC에서 로그인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 그때는 비번이 기억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네요.;;

 

4. 디스플레이

  주변 환경을 인식해서 사람이 보기에 편한 톤으로 바꿔주는 True Tone 디스플레이, 그리고 뛰어난 색 재현력을 보여주는 P3 색 영역 등은 맥북의 디스플레이를 굉장히 높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작업을 주로 하실 분들이라면 True Tone 기능을 꺼놓으셔야 해요. 눈이 편안하게 느끼는 색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 색상과는 거리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5. 사운드 

  맥북을 사용하다보면 놀라는 점 중에 하나가 스피커의 성능일 거예요. 보통의 노트북의 사운드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데 맥북의 사운드는 정말 너무 좋답니다.

 

​ 

 

6.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앱의 기능

  맥북을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앱들의 퀄리티가 너무나도 좋다는 것입니다. Pages, Numbers, iMove, Garageband, keynote 등등

 

 

  물론, 오랜 기간동안 윈도우 운영체제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맥에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란 생각에 엄두를 내지 못하실 수 있지만 조금의 배움의 과정을 거친다면 윈도우보다 훨씬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고, 맥북의 편리함이 무엇인지를 정말 알게 되실 거라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고요. 오늘의 포스팅이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맥북이 좋은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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